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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움의 소소한일상59

효능이 많은 무순 새싹 키우기 무순은 새싹채소로 무의 싹을 말하죠. 가게에서 반찬, 도시락 등 여러 가지 요리 등을 하는 데, 무순이 많이 소요되어 처음으로 무순 새삭키우기를 해보고 있습니다. 무순은 칼로리가 적고, 효능도 많다고 하네요.^^ 새싹 키우기 세트를 구입하였고, 여기서 제시되어 있는 설명서에 따라 키우고 있는데 그리 어렵지 않고 잘 자라고 있네요. 2013. 9. 1.
감사와 행복의 비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행복에 대한 저술들을 보면 행복감을 극대화시켜주는 공통적인 방법으로 ‘의식적인 감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슈바이처는 감사를 ‘삶의 비밀’이라고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멋진 일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를 터득한 사람은 삶의 의미를 아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삶의 신비를 모두 꿰뚫고 있습니다. 삶의 신비란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행복에 관해 글을 쓰는 사람들은 스스로 받은 축복을 헤아려 보는 것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 365일 날마다 감사 중에서 - 2013. 8. 21.
'환향녀(還鄕女)’의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흐르는 홍제천 어제는 집에서 가까이 있는 홍제천을 운동겸 한강까지 걸어보았습니다. 홍제천은 국가하천인 한강 우측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으로, 조선시대의 국영(國營) 여관이자 중국사신을 접대하던 홍제원이 있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홍제천이 잘 정비되어 있지만,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끌려갔다가 수많은 고생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여자' 라고 해서 '환향녀'라고 부르는 여인들이 한양으로 들어오는 길목인 맑은 물이 흐르는 이 홍제천에서 몸을 씻으면 허물을 벗도록 해준 슬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지요. 홍제천은 하천 본류에 모래가 많이 쌓여 물이 늘 모래 밑으로 스며들어 흘렀던 까닭에 모래내 또는 사천(沙川) 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합니다.^^ 2013. 8. 15.
패트병에 상추키우기 시기가 조금 늦었는데, 늦게나마 패트병에 상추를 키워보고 있답니다.^^ 준비한 패트병 위를 싹뚝 자른 후 밑에 구멍을 뚫고, 패트병에 적당량의 흙과 거름을 섞은 것을 넣고 상추모종을 싶었답니다. 현재는 모종을 심은지 약 5일정도 되는 모습으로, 싱싱하게 잘 자리고 있는데, 물과 사랑도 주며 키우고 있답니다. 잘 자리기를 바래봅니다.^^ 2013.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