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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움의 소소한일상

낭만의 강원도구석구석 기차여행(1일차) - 강촌레일바이크, 남설악트레킹

by 더예다움 2013. 8. 3.

여름 휴가를 맞아 재충전 겸 여행을 떠났지요.^^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기차여행이 편할 것 같아 크레일투어 상품인 "강원도구석구석 기차여행"을 1주전에 예약하고 남편과 함께 1박2일 기차여행을 떠났답니다.

 

"강원도구석구석 기차여행" 중, 먼저 1일차 여행인 청량리역 집결, 강춘레일바이크, 남설악트레킹 순으로 소개를 드리고, 2일차 여행인 정동진, 추암촛대바위, 백두대간협곡열차 탑승 등은 다음에 다시 소개드릴께요.

 

우리는 청량리역3층 여행센터앞에 도착, 미리 나와 있는 직원들과 만나 예약사항 등을 확인하고 전체적인 여행일정 등을 소개받았습니다.

 

이어, 우리는 청량리역에서 ITX청춘열차를 타고 가평역에서 하차한 후, 가평역에서 미리 대기중인 연계버스를 타고 강촌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경강역에 도착했지요.

 

우리는 경강역앞에 마련된 강촌레일바이크를 일행들과 함께 경강역에서 가평철교까지 약 1시간정도 탄 후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으로 춘천닭갈비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우리는 강촌레일바이크를 탄 후, 경강역을 출발하여 다음 일정인 남설악(용소폭포 - 주전골 - 오색약수)트레킹을 위해 연계버스를 타고 설악휴게소를 지나 한계령을 넘어 남설악 용소폭표 주차장에 도착했지요.

 

우리는 남설악에서 설악산의 풍치를 느끼면서 용소폭포 - 주전골 - 오색약수를 따라 일행들과 트레킹을 했지요. 조금 걸어 내려가다보니 용소폭표가 보였어요.





용소폭표를 지나  계속해서 오색약수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니 주전골이 나왔어요. 주전골의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색약수로 내려오니 약수터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먼저 와 있었습니다. 오색약수터에서 아주 조금씩 나오는 오색약수를 한모금 마셨보았지요^^

 

우리는 남설악트레킹을 즐겁게 마치고, 주문진에 도착하여 숙소에 체크인한 후 저녁을 맛있게 먹고 1일차 "강원도구석구석기차여행"을 마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