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조건물1 봉선화, 고향의 봄의 노래를 느낄 수 있었던 '홍난파 가옥' 어제는 서울 강북삼성병원에 갈 일이 있어 사직터널쪽에서 강북삼성병원으로 골목을 따라 가던 중 길 왼쪽에 ‘홍난파 가옥’이라는 안내표시가 있어 한번 들러보았죠. 마침 가옥 안에는 가옥 관리자겸 해설사가 계서 홍난파 선생님과 홍난파 가옥에 대해 설명을 잘 들을 수 있었지요. ‘홍난파 가옥’은 서울 종로구 홍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근대 음악의 선구자 홍난파 선생님이 1935년부터 1941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살던 집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봉선화′, ′고향의 봄′ 등을 작곡한 홍난파 선생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주택은 1930년에 독일 선교사가 지은 벽돌조 서양식 건물로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고 그의 대표곡들이 작곡된 산실이므로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될 가치가 있다고.. 2012. 12. 24. 이전 1 다음